누적 수익 내는 방법

스스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 중 누적 손실 중이라면 

딱 한가지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아래 차트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장 시작하고 매도만 쳤어도 저게 몇 틱일까 이 생각 안드시나요?

항셍 1분봉 오전장 차트

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 욕심 버리기

몇 백틱이 오르던지 내리던지 진입해서 본인이 목표한 만큼만 익절하면 아쉬워할 필요 없습니다.

대박 자리 진입 못해서 아쉬울게 아니라 본인의 하루 일당을 빨리 채워서 매매 종료하고

개인생활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한 번에 대박을 내기보단 꾸준하게 일당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은 매일 열리고 대박 자리는 의외로 자주 나옵니다.

꾸준하게 수익을 내고 있어야 그런 대박 자리도 잡을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계속 손실 중이면 대박 자리 나와도 본청 하거나 쳐다만 보고 있게 됩니다.

 

 본인만의 기준과 원칙 세우기

 

일단, 누적 수익을 내려면 아래와 같이

본인만의 기준과 원칙을 세워야 달성하기 쉽습니다.

1. 거래 종목과 거래 시간 정하기

종목마다 특성이 있기에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종목마다 움직이는 시간대가 다릅니다.

내 매매 시간과 움직이는 시간대가 잘 맞는 종목을 정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보면서 그 움직임을 눈에 익혀야 합니다.

 

2. 목표 수익 정하기

해외선물은 거의 하루 종일 매매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거래 시간이 길다고 수익이 늘어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매매 시간이 길다면 그 시간이 수익내고 있어서 긴 것인지

손실 복구하느라 시간이 긴 것인지 체크해야 합니다.

하루 목표 일당이 있어야 매매를 종료할 수 있고

해외선물 같은 경우 5분 만에도 일당 채울 수 있으니 좋지 않나요?

나머지 시간은 자유시간입니다.

 

3. 목표 기간 정하기

하루 목표 수익이 있다면 이것을 주간 수익, 월간 수익으로도 목표를 정하고

채워나가는 재미를 느껴보셔야 합니다.

 

4. 매매 횟수 정하기

거래가 많아야 수익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수수료만 엄청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오전장 기준으로 하루 일당을 채우는데 매매가 10번 이상이라면 

본인 매매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5. 목표 익절, 손절 정하기

이것은 하루 목표 일당과 같이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하루 목표 수익을 달성하려면 어떤 방식이 좋은지 고려해야 합니다.

항셍 기준으로 목표가 100틱 대략 70만 원 정도라면 

2~3번으로 짧게 나눠서 달성할지 한 번에 100틱을 달성할지 방법은 다양합니다.

 

손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익비가 중요한데 단타 10~20틱 익절하면서 손절 안 하거나 물타거나

지수니까 40~50틱 잡거나 한다면 손익비가 맞지 않습니다.

최소 1:1 이상이 돼야 일당 채우기가 쉬워집니다.

 

 

6. 본인만의 매매법 만들기

세상에 100% 기법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수익 나는 기법이라도 본인한테 맞아야 수익 낼 수 있습니다.

공부하기 싫거나 어려워서 전문가의 리딩에 의존한다면

금방 계좌는 파란불이 될 것입니다.

 

특히 복구 매매, 카피 매매, 물타기 매매 등등은 절대....

리딩 받기보다는 기본적인 기법이라도 자신의 것을 만들어서 

스스로 매매하시는 것이 해외선물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기법은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정답도 없습니다.

지표 매매, 캔들 매매, 추세선 매매 등 

가장 기본적인 방법 한 가지만 파고들어 이해하면 수익 낼 수 있습니다.

 

제 항셍 매매 복기 카테고리 글을 보시면

 

1) 추세선과 일목 구름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2) 눌림(반등)이 절반을 지켜주는지

3) 추세선을 돌파(이탈) 하는지

 

이것뿐입니다.

나머지 조건들은 진입 자리에 대한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2021.10.11 - [해외선물/분석] - 21.10.11 항셍 매매 복기

 

기준과 원칙 없이 쉽게 수익 내려고 생각하시고 접근한다면

금방 계좌는 파란불이 될 것입니다.

 

본인만의 매매 기법과 기준, 원칙을 만들어 성공 투자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