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항셍 국경절로 인해 휴장이네요.
항셍장이 안 하면 저에게는 공식적으로 휴가를 받은 여유로운 날이 됩니다.
초기
처음 시작할 때는 대표적인 4개 종목(나스닥, 항셍, 오일, 골드) 모두를 하루 종일 매달려서 매매를 했습니다.
그럼 결과가 좋을까요?
해외선물이란게 수익도 쉽게 주지만 손실도 쉽게 줍니다.
미친 듯이 공부하면서 기법이란 기법을 찾아 헤매고 많이 깨지고....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깨달음이 생겼다고나 할까... 살아남는 법을 찾은 것이죠.
현재 나만의 매매 기법과 원칙이 생긴 이후부터는 선택과 집중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기법이 있을까요?
돌고 돌아 지금 보니 기본만으로 충분히 수익 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항셍 오전장만 매매해서 목표 일당 채우고 오후엔 자유시간입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2시간쯤. 평균 1시간 정도 매매하는 것 같네요.
나머지 오전 시간은 정리하고 오후에는 운동과 개인생활로 모두가 꿈꾸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적은 매매 횟수로 수수료도 줄어들고 눈 아프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루 종일 차트 볼 필요도 없습니다.
목표 일당이 많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런 사이클로 생활해도 웬만하면 대기업 월급 수준은 나오거든요.
많은 종목 중에 본인에게 맞는 종목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나스닥 본장보다는 항셍 오전장이 더 잘 맞더라고요.
크루드오일, 골드 이것저것 다 볼 필요도 없습니다.
변동성 있는 시간대에 해당 종목을 최소한의 거래로 목표 수익을 채우면 종료하고 개인생활을 하면 됩니다.
오늘도 산책하며 제대로 가을이구나 느끼며 햇빛 샤워를 하고 왔습니다.
처음 봤는데 거북이도 등갑 일광욕하고 있네요.
정리하면
결국 본인이 아는 기본 매매법으로 욕심 버리고 선택과 집중으로 목표 일당 채우면 매매 종료.
이것을 매일 지키면 자연스럽게 누적수익으로 계좌는 불어납니다.
시작했다면, 잃고 떠나지 마시고 꼭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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